옥희는 어머니와 함께 단둘이서 어느 동네에서 산다. 어는 날, 삼촌의 친구인 한 아저씨가 옥희의 돌아가신 아버지의 사랑방에서 살게 되된다. 시간이 갈수록 옥희와 아저씨는 더 친해지고 아저씨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되 주다면 좋겠다고 욱희는 말한다. 그런데 아저씨가 옥희에게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한다. 어느 날, 아저씨가 주신 봉투를 어머니에게 주었다. 그 봉투 속에 하숙비 뿐만 아니라 쪽지도 들어 있어서 어머니는 얼굴이 하얗게 되고 손이 떨었다. 그 후, 어머니느 옥희를 통해 아저씨에게 쪽지가 들어 있는 손수건을 주었다. 방학이 되어 아저씨는 옥희 집을 떠났다. 옥희와 어머니는 뒷동산에 올라가 아저씨가 탄 기차 떠나는 모습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다.
이 소설의 이야기는 좋고 재미있다.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보통 사랑이야기가 아니다. 이 소설의 주제는 관습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다. 이런 주제를 통해서 우리는 한국 옛 관습을 알게 될 수 있다. 옛날에 한국에서 과부는 재혼을 하면 욕을 먹을 것이었다. 이런 관습 때문에 옥희 어머니는 그 아저씨를 얼마나 사랑하더라도 결혼할 수가 없다. 이 소설은 상황을 분명하게 이야기하지 않아서 좀 어려울 것이다. 그리고 옥희의 관점으로 쓰여져서 사랑이야기처럼 보이지 않는다. 어린 아이 관점으로 쓰여지기 때문에 처음에 읽을 때 어떤 이야기인지, 어떤 주제인지 헷갈릴 수도 있다. 또, 이 소설에서 사용한 단어들이 어렵지 않아서 이해하기가 쉽고 학생들이 읽으면 좋겠다. 한국 옛 관습과 관련되어서 외국인들도 읽으면 좋겠다. 그렇지만 외국인들은 이 이야기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 이야기 외에, 또, 소설에 나오는 관습에 대한 설명을 더해 주었면 좋겠다고 생각한다.

2 comments:
한국인이 아니신 것 같은데 한국어를 잘 하시네요. 이 소설은 마음으로 읽게 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. ^^
반갑습니다!
안녕하세요!
사실 제가 한국학을 전공하는 인도네시아 사람이에요. 예, 이것은 사실 과제예요. 읽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.
저도 반갑습니다^^
Post a Comment